[인터뷰] 3년의 전세사기 극복기 ‘루나의 전세역전’ 펴낸 홍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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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년의 전세사기 극복기 ‘루나의 전세역전’ 펴낸 홍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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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을 겪지 않는 사람에겐 정보가 되길 바라며,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겐 위로가 ...

“같은 일을 겪지 않는 사람에겐 정보가 되길 바라며,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겐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은 홍인혜가 ‘전세사기’를 당하고 극복한 3년간의 지난한 경험을 풀어낸 만화책이자 에세이다. 2021년 6~11월 인터넷에서 무료로 공개된 전세사기에 관한 한편의 드라마는 26편 연재 내내 반전의 반전을 선사하며 ‘현실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부터 전세사기가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나서 이 웹툰은 MZ세대들에게 전셋집을 구하기 전에 꼭 봐야 할 ‘교과서’가 됐다. 2006년 ‘루나파크’라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툰을 그려오면서 수많은 충성 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홍인혜를 지난 6일 경향신문사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임차인 통지서’가 날아든 건 전세집에 이사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였다. 인생을 뒤흔든 문서였다. “전세제도는 나보다 역사가 길고, 일가친척부터 친구, 동료들을 봐도 다들 문제없이 살고 있다. 그런데 나에게 이런 일이?” 알고보니 집주인은 여러 부동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 한번도 양도세를 내지 않았다.

만화는 집주인에게 수십번 연락하고, 경매와 공매 차이를 알아보고, 낙찰을 기다렸다가 중단되고, 결국 저자가 공매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낙찰을 받은, 억장이 무너지는 3년의 시간을 압축적으로 그렸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카피라이터답게 ‘묵시적 갱신’ ‘근저당’ ‘확정일자 신고효력’ ‘경매와 공매 차이’ 등 어려운 부동산 법률 용어를 누구나 단박에 알기 쉽게 설명해놨다. 임대차 관련법 전문 변호사의 꼼꼼한 감수도 받았다. 책에는 기존 웹툰 스토리에 미공개 그림과 에세이를 더했다.사람이 청천벽력 같은 일을 마주하면 일상을 포기하기가 쉽다. 경매에서 낙찰자가 나왔지만 집주인이 중단시켰다.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은 채 1년이 지나자 이명 증상이 생기고 갑자기 불안도 치밀었다. 모든 게 일단락 되기까지 엎치락 뒤치락 상황은 여러번 바뀌었다. 공매 과정도 혼자 준비했다. 3년의 시간 동안 그를 견디게 한 힘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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