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보가중계] 국회서 주차딱지 떼인 민경욱…'전직'의 설움

원보가중계 국회서 주차딱지 떼인 민경욱…'전직'의 설움

뉴스룸 끝나기 직전 날씨박사 앞에 있던, 학사인 제가 우리 뉴스룸 가족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당겨진 거죠.유튜브 댓글 통해 제 뿔테 안경 때문에 "신경질 난다"하셨던, 그래서 저로 하여금, 이렇게 생방송 중에 이렇게 하게 했던 권미혜 가족님, 마침 어제 방송 보셨는지, 댓글 또 주셨더군요."4.15 총선은 부정선거다" 가장 앞장서 주장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전 의원.맨 왼쪽에, 요즘 유튜버로 더 유명한 그 연구소, 강용석 변호사 있고 민 전 의원 옆에 세월호 망언 논란, 차명진 전 의원도 함께했네요.[민경욱/전 미래통합당 의원 : 5월 15일까지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고 그 소송은 무려 130여 건에 달했다. 대법원은 이번 선거 소송들에 관해서, 아무런 절차 진행을 하지 않고 있다.]민 전 의원, 오늘 회견 참석 위해 손수 차를 몰고 국회 왔죠.딱지도 떼고, 바로 옆 둔치주차장으로 차 끌고 가 버리죠.

지금 이 사진, 함께 갔던 차명진 전 의원이 촬영한 건데 이게 신형 '소나응'이랍니다.그렇습니다. 전직 의원 좀 서럽죠.기자회견장도 맘대로 못 써, 국회 들어갈 때도 예전 같으면 국회 방호원들이 거수경례 딱 붙여줬지만, 이젠 일일이 신분증 교부해야 돼, 민 전 의원처럼 주차도 엉뚱한 데에 하면 묻지마 견인 돼, 아무튼 주차는 지정된 주차구역에 하는 걸로.극 중 보수정당 인사들을, 좀 부도덕하게 묘사했다 해서, 미래통합당이 법적대응 검토 중이란 소식까지 있는데, 이거 이거 공사가 더 커질 조짐입니다.[ : 이 연속극 예고편을 본 사람들이 그것참 신통한 영화라고 극찬한 것은 물론이다. 미래통합당이 복닥소동을 피우고 있지만 긁어 부스럼이라고 오히려 저들의 허물을 동네방네 들고 다니는 꼴이 되고 말았다.]남북 군인과 첩보요원이 힘을 합쳐서, 백두산 화산 폭발 막는 영화 '백두산'에 대해선 "허위와 날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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