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보가중계 법정 출석 전광훈, 취재진에 '평양서 보냈냐'
하지만 전 없는 것보단 악플이 낫습니다.안경테 때문에 신경질까지 나실 정도면, 그래서 오늘 제가 특별히 좀 준비를 해 왔습니다.세상에, 이게 정말 사실이면 이게 보통 문제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확실히 진짜 기존 애국가랑은 좀 다른 느낌인데 말이죠.짧게 다시 한 번씩 들어보죠.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프닝에 가깝다, 국가보훈처가 오늘 이렇게 해명 자료까지 냈는데 연주를 맡은 KBS 교향악단 측에 특별히 이 70주년인 만큼 엄숙하고 장중한 분위기로 좀 연주를 해 달라 부탁을 했다는 거죠.그렇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즐겨 듣는 노래인데 말이죠.해프닝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긴 한데, 지금 직무정지 상태라 뭐라고 부를지 조금 약간 애매한, 그러면서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전광훈 목사 소식입니다.전 목사 예상보다는 이렇게 표정이 밝습니다.[오늘 첫 재판인데, 심경 한 말씀해 주시겠어요.]평양, 이게 무슨, 갑자기 이게 그러니까 짐작건대 기자들 좌편향이다, 사상이 불순하다, 이런 복선을 깔고 싶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그런데 전광훈 목사, 기자들 보기를 항상 이렇게 돌같이 하느냐, 아니죠. 입장 바뀌면 말씀도 바뀝니다.[전광훈/목사 : 이렇게 많이 오셨는데, 사실 제가 대접도 제대로 못 드리고… 여러분들 잘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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