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에 부라보콘 노래 가사 읊은 정청래](https://i.headtopics.com/images/2023/2/15/mediatodaynews/9150689493459331334232-9150689493459331334232-1625743624779583488.webp)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1심 판결문을 두고 대통령실이 “계좌가 활용당했다고 해서 주가조작에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내자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광고로 비꼬아 눈길을 끌었다.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70년대 부라보콘 흑백 광고 영상을 보여주며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살짝이 데이트~ 해태 부라보콘. 12시에 만나요”를 읊고 “12시에 때려요. 8만주~ 3300원에 때려요. 8만주~ 살짝이 데이트 도이치모터스”라고 비꼬았다.이어 매도 주문 과정이 담긴 패널을 들어 보이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1심 판결문을 두고 대통령실이 “계좌가 활용당했다고 해서 주가조작에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내자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광고로 비꼬아 눈길을 끌었다.
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70년대 부라보콘 흑백 광고 영상을 보여주며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살짝이 데이트~ 해태 부라보콘. 12시에 만나요”를 읊고 “12시에 때려요. 8만주~ 3300원에 때려요. 8만주~ 살짝이 데이트 도이치모터스”라고 비꼬았다. 이어 매도 주문 과정이 담긴 패널을 들어 보이며 “부라보콘도 실제 12시에 만났듯이 여기 보시는 바와 같이 12시에 3300원에 8만주 때려달라. 매도하라 사세요. 후 단 7초 만에 이루어졌다”며 “부라보콘도 만났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매도 성립되었다”고 내용을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은 김건희 계좌가 활용당했다는 듯이 마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김건희 씨 계좌가 해킹이라도 당했다는 건가? 보이스피싱이라도 당했다는 건가? 아니면 사람이 아닌 계좌끼리 AI 거래했다는 건가? 계좌가 계좌끼리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건가? 언어유희 그만하시라. 아무 말 대잔치 이제 통하지 않는다”고 재차 비꼬았다.한편 정청래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전당 망한 대회가 될 것 같다”며 “ 이준석 찍어내기, 유승민 봉쇄하기, 나경원 때려잡기, 안철수 몰아내기도 부족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명예대표를 할 모양이다. 이럴 거면 얼른 서로 갈라서고 오로지 윤석열에 의한 윤석열을 위한 윤석열의 당을 만드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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