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외신의 열렬한 관심받은 '최연소' 페어 '다음엔 더 자신 있게'
김주성 기자=3일 오후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H조 3차전 한국 대 독일 경기. 이의진 기자="지난 두 경기 케이시 유진 페어가 벤치에서 나왔는데 어떤 영향을 줬다고 보시나요? 내일 출전 시간을 받을 수 있을까요?""잘하고 있죠. 역사를 만든 페어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벨 감독은"이번 월드컵에 나선 최연소 선수이고, 한국에서는 여자 월드컵에 나선 최초의 혼혈 선수다. 대단한 일"이라면서도"우린 이 어린 선수를 잘 챙겨줘야 한다"고 말했다.그의 말처럼 2023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우리나라 선수는 페어였다.대회 참가 선수 중 최연소인 케이시 유진 페어가 선발 출전 명단에 올라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2023.8.3 [email protected].
김주성 기자=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케이시 유진 페어, 이금민 등 선수들이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이틀 앞둔 28일 오전 호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3.7.28 [email protected]몇 주간 한국 대표로 지낸 소감을 외신이 묻자 페어는"훈련 강도가 너무 높아 힘들었다. 뛰다가 몇 번 토한 적도 있다"면서도"훌륭한 경험이었다. 축구에 대해 배우고 성숙해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축구협회에 따르면 페어는 복수국적자다. 지난해 15세 이하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미국에서도 촉망받는 자원이었지만, 한국을 택했다.이를 알고 있다는 페어는"엄마 나라를 대표해서 나온 것은 내게 큰 의미"라며"내가 대표하고픈 나라는 한국"이라고 말했다.대회 참가선수 중 최연소인 한국의 케이시 유진 페어가 후반에 교체 투입돼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3.7.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월드컵] 4년간 여정 마친 벨호, 아쉽게 끝난 '고강도' 도전 | 연합뉴스(브리즈번=연합뉴스) 이의진 기자=콜린 벨 감독이 이끈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선전을 목표로 달려온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여자축구, 세계 2위 독일 발목 잡으며 '유종의 미'한국 여자축구, 세계 2위 독일 발목 잡으며 '유종의 미' 축구 독일 조소현 여자월드컵 콜린_벨 심재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애플·아마존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아마존 매출 11% 증가(종합) | 연합뉴스(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아이폰 제조 기업 애플과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아마존이 올해 2분기에 시장 예상치보다 더 나은 실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AI 이용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소지도 법적 처벌 받는다[플랫]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과 흡사하게 생긴 캐릭터를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되자 AI를 이용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지 생성 AI’를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소지했다 기소된 첫 사례가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실신한 참가자…1년 전 '준비 미흡' 지적에도 장관은 '다 대책이 있다' 자신이번엔 새만금 잼버리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안수 기자. 일단 정부는 남은 대회가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ECOWAS, 니제르 군사개입계획 수립…'각국 정상 최종 결정' | 연합뉴스(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서아프리카 15개국의 연합체인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가 군사 정변(쿠데타)이 발생한 니제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