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4년간 여정 마친 벨호, 아쉽게 끝난 '고강도' 도전 | 연합뉴스](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4/yonhaptweet/9150668510885091314760-9150668510885091314760-1687238176770056192.webp)
[여자월드컵] 4년간 여정 마친 벨호, 아쉽게 끝난 '고강도' 도전
김주성 기자=3일 오후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H조 3차전 한국 대 독일 경기. 이의진 기자=콜린 벨 감독이 이끈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서 선전을 목표로 달려온 4년간 여정을 마쳤다.전패한 직전 대회와 달리 이번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는 FIFA 랭킹 2위 독일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콜롬비아와 1차전에 나온 실점이 모두 실수라고 볼 만한 장면에서 나왔다. 김주성 기자=3일 오후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H조 3차전 한국 대 독일 경기.이에 따른 페널티킥으로 먼저 실점한 대표팀은 전반 39분에 나온 골키퍼 윤영글의 뼈아픈 실책 탓에 0-2로 몰렸다.모로코와 2차전도 킥오프 직전 핵심 수비수 임선주가 갑작스러운 종아리 통증으로 이탈하는 불운이 닥쳤다.
김주성 기자=3일 오후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H조 3차전 한국 대 독일 경기.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만든 독일전에는 상대의 '공중 공격'을 막지 못했다.대회 내내 측면 공격수들이 상대 풀백들과 속도 싸움에서 밀리며 슈팅 기회를 자주 내지 못한 것도 아쉬운 지점이다.이런 팀들과도 '피지컬 격차'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여자축구의 발전 속도에서 뒤진 게 아닌지 따져볼 만한 대목이다.특히 나이지리아, 자메이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우리보다 랭킹이 훨씬 낮은 팀도 16강 진출을 이뤘다는 점은 되짚어볼 만하다. 김주성 기자=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8.2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6강 어렵지만... 한국 여자축구, 독일전이 중요한 이유16강 어렵지만... 한국 여자축구, 독일전이 중요한 이유 한국_여자축구 콜린_벨 여자_월드컵 윤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여자축구, 세계 2위 독일과 무승부 ‘유종의 미’이기면 자력으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독일은 한국과 비겨 조 3위로 탈락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관에 칼빼드는 LH…고강도 혁신안 조만간 발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공공아파트 사태 배경에 '전관예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LH...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구 황제' 김연경, IOC 선수위원 도전 공식화…한국 선발 응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전 세계가 인정하는 '배구 황제' 김연경(35·흥국생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위해 첫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