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역시 무난한 가족용 중형 SUV ‘더 뉴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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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역시 무난한 가족용 중형 SUV ‘더 뉴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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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은 부담되고, 팰리세이드는 크고, 셀토스는 작은 가족을 위한 실용적인 선택이다

새 플랫폼 적용…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현대차가 30일 공식 홈페이지등에서 ‘디지털 언박싱’을 행사를 하고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사진은 현대차 더 뉴 싼타페. 2020.6.30. 연합뉴스 '아이가 타고 있어요'. 시승 중 마주친 구형 싼타페의 뒷유리창에 붙은 스티커 문구가 잘 어울렸다. 이를 보니 자연스럽게 '더 뉴 싼타페'에 가족이 탄 모습이 연상됐다. 뒷모습은 비슷하니까. 3일 시승행사가 개최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더 뉴 싼타페 실물을 처음 봤을 때 인상은 작은 팰리세이드 혹은 부풀려진 그랜저였다. 더 뉴 싼타페가 차별화되는 지점은 현대차가 '독수리 눈'이라고 부르는T자형 LED 주간주행등이다. 고양이의 날카로운 송곳니 혹은 가느다란 눈동자처럼 보이는 램프는 외관상 구형 싼타페와 가장 구분 짓는 부분이기도 하다.

차체 길이가 15㎜ 길어지고 뒷자리 다리공간도 34㎜ 늘었으며 짐 싣는 공간은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크기로 전 보다 조금 넓어졌다. 시동을 켜니 디젤차 특유의 소음과 진동이 있었다. 그래도 플랫폼을 바꾸며 개선됐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과속방지턱을 부드럽게 넘어가면서도 뒤뚱거림은 크게 없었다. 도로에 접어들어 가속페달을 밟으니 편안하게 속도가 붙었다. 추월을 할 때도 순간 힘 있게 치고 나갔다. 더 뉴 싼타페는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 성능이다. 현대차 SUV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됐다. 다만, 속도가 올라가면 바람소리가 커져서 쾌적하지 않았다. 더 뉴 싼타페에는 운전자 보조기능과 편의사양이 대거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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