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보다 더 파렴치한 일도 있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로 시민단체에게 고발당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시민단체에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신승목 적페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지난 4월 동대문경찰서에 “진 전 교수가 조 전 법무부 장관과 가족에 대해 파렴치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게시글에서 진 전 교수는 “웅동학원 탈탈 털어먹었죠? 동양대도 대입용 허위증명 발급의 수단으로 잘도 이용해 먹었죠?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보다 더 파렴치한 일도 있었습니다”, “사모펀드 문제도 그나마 중간에 불발이 됐으니 저 수준에 머물렀지, 성공했더라면 대형비리로 번질 뻔한 사건입니다”라고 적었다.동대문경찰서는 5월 초 신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한 후 같은 달 사건을 진 전 교수의 소재지가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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