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역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보복살인 혐의 등을 받는 전주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스토킹 당하던 피해자의 고소로 형사 처벌될 상황에 놓이자 전주환이 피해자를 살해하는 극단적 보...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보복살인 혐의 등을 받는 전주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습니다.또, 피해자 비명을 듣고 달려온 역무원과 시민이 피해자를 구하려 하자 화장실 문을 잠그는 등 범행 수법도 잔인하고 포악했다고 질타했습니다.전주환은 지난해 9월,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배관 타고 침입했는데…'스토킹 공소장' 열람 거부한 법원한 남성이 배관을 타고 전 여자친구의 집에 여러 번 침입했다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여성이 기본적인 범죄 사실을 확인하려고 법원에 공소장 열람을 신청했는데 2차례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람 죽이러 부산 간다'…경찰 수십명 동원해 잡았는데 '허위 신고'누군가를 살해하기 위해 부산에 간다고 살인 예고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취 상태였던 이 남성은 우발적으로 허위 신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죗값 치른 살인 가해자, 용서받을 수 있을까죗값 치른 살인 가해자, 용서받을 수 있을까 보이_A 구원 용서 가해자 사연 김형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항소심 돌입하자 '부모가 뱀이라 죽인 거니 살인 아닌데요?''부모를 뱀과 외계인으로 인식했고 피고인 입장에서는 뱀을 죽인 것이기 때문에 살생이 맞다.' - 피고인 측 변호인 주장 - 사람을 살해한 사건을 두고 '살인'인지 '살생'인지를 따지는 이례적인 재판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