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뉴스정복] 조선일보도 ''그 땅 몰랐다'로 면피 안 된다' 컨텍스트레터 슬로우뉴스 기자
▲ 백원국 차관 옆에 원희룡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실무 당정협의회를 가진 뒤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기자 질문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답변하도록 지시하고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남소연 • 당장 이달부터 한전에 별도 납부를 신청할 수도 있고 한전은 청구서를 분리해서 인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BS는 헌법 소원을 내겠다고 했다.
• 둘째, 삼중수소는 어디에나 있다고 물타기하는 태도다. 셋째, 먹이 사슬과 체내 축적을 무시하는 발상이다. 우리 몸은 세슘을 칼륨으로 스트론튬을 칼슘으로 착각해 쉽게 받아들이고 뼈에 축적한다. 모르는 건 모르겠다고 말하는 게 과학이라는 이야기다. • "발트해가 나토의 연못이 된다"는 말도 나왔다.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가 모두 나토 회원국이다. • "대한민국 군부는 개입하지 말라"고 했다. 처음이고 며칠 사이 공식 담화에 여러 차례 등장한다."남조선 괴뢰"라는 말보다 듣기는 좋지만 아예 같은 민족이라는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고 적대국 관계로 보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추락사한 노동자, 그 아들도 추락사
• 원주시는 더 황당하다. 폐 철로 테마관광열차를 운영하겠다며 54억 원을 주고 열차를 사왔는데 정작 철로 매입이 안 돼 방치돼 있다. 열차 정비고만 26억 원을 주고 만들었다."운전면허증도 없이 차부터 산 셈"이란 말이 나온다. • 괴산시는 230억 원을 들여 수산물 거점단지를 만들었는데 '내륙의 자갈치 시장'을 꿈꿨지만 월 20일 논다고 한다. • 티빙이 월간 519만 명, 웨이브가 394만 명 수준이다. 매출액은 2476억 원과 2735억 원, 두 회사 모두 1192억 원과 1217억 원의 적자를 냈다. 두 회사를 합치면 점유율이 32%, 넷플릭스는 38%다. • 한국 인구는 2020년 5184만 명을 정점으로 해마다 줄어 2041년이면 5000만 명이 무너진다. • 윤석열 정부가 원전 비중을 23%에서 35%로 높이겠다고 했는데 당장 국내 기업들 재생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재생 에너지 전환율이 각각 31%와 2.7%다.
• 2015년이 중요한 변곡점이었던 이유는 첫째, 아파트값 폭등이 2015년이었다. 서울 시내 아파트값 중위값이 2012년 4억 원에서 2015년 5억 원이 됐다. 2021년 9억 원을 찍고 8억 원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10년 전의 두 배 수준이다. • 셋째, 소셜 미디어의 확산도 트리거였다. 인스타그램이 폭발한 게 2015년이다. 경쟁과 비교, 혼자 사는 삶을 가치있게 여기는 문화로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했다는 분석도 있다. • 요양원에서 죽는 사람이 한 해 13만 명이다."스스로 입소하는 어르신은 거의 없다"는 게 요양원 종사자 이야기고 "입소 노인의 상당수가 가족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느낀다"고 한다. 평균 2년8개월을 지내는데 5년 넘는 경우도 16%에 이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0분 뉴스정복] 기시다 만나는 윤석열, 오염수 이야기 할까 안 할까[10분 뉴스정복] 기시다 만나는 윤석열, 오염수 이야기 할까 안 할까 컨텍스트레터 슬로우뉴스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분 뉴스정복] 과학을 신봉하는 조선일보에 빠진 이야기[10분 뉴스정복] 과학을 신봉하는 조선일보에 빠진 이야기 컨텍스트레터 슬로우뉴스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 “김건희 일가 땅, 강남까지 20분…양평 땅부자 휘파람”[아침을 여는 한겨레]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종점 생기면 땅값은 무조건 올라 김건희 일가 12필지 노른자땅 돼 👉 읽기: 그로시, ‘일 오염수 안전’ 옹호만 하고 떠났다 👉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년 모으면 최대 5천만 원인데…여군은 신청 안 된다?매달 70만 원씩 5년 동안 적금을 넣으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현재 가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여성 군인들은 자격 조건이 되는데도 여기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도 불법 주정차 시민이 단속…내달부터 4만 원 과태료 | 연합뉴스(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경기 고양시 인도(보도)에 차량을 10분 이상 세웠다가 시민 신고를 받게 되면 다음 달부터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