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특집] '정규직-비정규직 다니는 길 가로등 밝기 마저 차이 있었다'(종합)

대한민국 뉴스 뉴스

[삶-특집] '정규직-비정규직 다니는 길 가로등 밝기 마저 차이 있었다'(종합)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3%
  • Publisher: 51%

[※ 편집자 주=이번 특집 기사는 2022년 9월 [삶]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가족들의 사망과 질병으로 고통과 절망을 겪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가족들의 사망과 질병으로 고통과 절망을 겪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인터뷰이들의 내용을 별도로 발췌해 묶은 것입니다.] 윤근영 선임 기자=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그 고통은 상상하기 힘들다. 어린 자녀가 심각한 질병에 걸려도 부모의 마음은 무너진다.광고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비정규직이 겪는 부당함을 걷어내기 위해, 교사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정성을 다한다.다른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기의 경험을 전하고, 조용히 지원하고, 가만히 안아준다.

그는 이곳에서 건강한 먹거리와 식생활 습관, 마음의 자세 등에 대해 무료로 강의한다. 이 교수는 상당수의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단번에 병을 고치는 방법을 찾는데, 그건 바른길이 아니라고 했다."암의 후성 인자는 먹거리, 생활 습관, 환경입니다. 암을 극복하려면 이들 3가지를 바꿔야 합니다. 이런 발병 원인이 5년, 10년, 20년 동안 반복돼서 문제가 됐는데, 이걸 고치지는 않고 병원에서 표준치료를 마친 뒤 특효약과 비법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언젠가는 전이가 되거나 재발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나는 대한민국에 있는 거의 모든 먹거리를 분석해봤습니다. 내가 세운 벤처기업 한국분석기술연구소에는 식약처 등이 먹거리 분석을 의뢰해오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 사람의 먹거리, 대형마트에서 팔리고 있는 1차 농축수산물과 2차 가공식품을 많이 분석했습니다.

"나는 한국에서 팔리는 많은 상업용 커피를 3년간 분석했습니다. 캔 커피, 커피믹스뿐 아니라 지역의 유명 브랜드 커피까지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먹거리에 유난히 민감한 한국 사람들이 커피의 발암 물질에 둔감한 것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커피 로스팅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아크릴 아마이드, 벤조피렌이 생기는데, 한국의 대부분 커피 업자는 발암물질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지 체크하지도 않습니다"◇ 대전용산초 심미영 선생님 남편 심 선생님 외에도 수많은 교사가 이들의 집단적 타살로 희생됐지만 책임자들은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았다. 제대로 된 법률과 제도의 수정에 나서야 하는데, 그런 일도 하지 않았다.그는 공교육이 불가능하도록 만든 아동복지법 등 관련법을 제대로 개정해야 하고, 교육부와 교육청은 서이초 사태 이후 '민원 대응팀' 가동, 수업 방해 학생 '분리지도' 등의 조치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삶-특집] '내가 그들 앞에서 죽으면 꽃뱀 누명 사라질까요' 성폭력 피해자[삶-특집] '내가 그들 앞에서 죽으면 꽃뱀 누명 사라질까요' 성폭력 피해자[※ 편집자 주=이번 특집 기사는 2022년 [삶]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성폭력과 관련해 인터뷰이들이 언급한 내용만을 발췌해 별도로 묶은 것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삶-특집] '룸살롱 아가씨 대신 널 뽑았다. 예쁘기 때문에'…성폭력 횡행(종합)[삶-특집] '룸살롱 아가씨 대신 널 뽑았다. 예쁘기 때문에'…성폭력 횡행(종합)[※ 편집자 주=이번 특집 기사는 2022년 [삶]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성폭력과 관련해 인터뷰이들이 언급한 내용만을 발췌해 별도로 묶은 것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규직 3년만에 감소…임금근로자 비정규직 비중 38% '역대 2위'정규직 3년만에 감소…임금근로자 비정규직 비중 38% '역대 2위'(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임금근로자 중 정규직 수가 3년 만에 감소하면서 올해 비정규직 비중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삶-특집] '커피에 발암물질 있는데…그 무신경에 놀랐다'[삶-특집] '커피에 발암물질 있는데…그 무신경에 놀랐다'[※ 편집자 주=이번 특집 기사는 2022년 9월 [삶]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가족들의 사망과 질병으로 고통과 절망을 겪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육부, 휴학승인 대학자율에 맡기기로…의대생 복귀 길 열렸다(종합)교육부, 휴학승인 대학자율에 맡기기로…의대생 복귀 길 열렸다(종합)(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교육부가 의과대학생들의 휴학을 대학 자율로 승인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련의 K뷰티, 中 부양책 딛고 반등할까시련의 K뷰티, 中 부양책 딛고 반등할까코스맥스·에이피알·클리오 등3분기 中 판매실적 부진에연기금 마저 대거 팔아치워국경절 이후 급락했던 주가中내수 살아나면 탄력받을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9 02: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