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서 기준치 14배 우럭'… 피폭량 얼마나? SBS뉴스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저지 대응단'을 꾸리고, 적극적인 문제 제기에 나섰습니다. 후쿠시마 현지를 찾기도 했습니다. 대응단 위성곤 단장은 최근"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방사능이 기준치의 14배를 넘는 우럭이 잡히고 있다"면서, 상황이 심각한데도 오염수를 방류하려는 일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괴담 유포'라고 맞섰습니다.후쿠시마에서 방사능 기준치 14배가 넘는 우럭이 잡혔는지, 또 기준치를 넘는 수산물이 자주 잡히는지, 나아가 이런 수산물들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까지 방사능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확인했습니다. SBS 팩트체크 사실은팀이 검증했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
다만, 최근 들어 그 횟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수산물 안전을 주장하는 주요 근거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염 물질이 바다로 퍼져나가고, 한편으로는 방사성 물질이 바다 밑으로 침전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반면, 덩달아 검사 횟수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2015년 쯤에는 만 건 이상 검사했는데, 지금은 표본 수가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러면, 극단적인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아까 발견된 기준치 14배의 우럭을 하루에 200g씩, 1년 365일 내내 먹을 때, 내 몸이 받는 방사선량은 얼마나 될까요. 세슘-137의 경우, 100일 정도면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70년 내내 머물러 있다고 매우 보수적으로 가정했습니다.위와 같은 극단적인 경우, 1.33mSv 정도 피폭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우리 몸은 흉부 엑스레이 한 번 찍을 때 최대 0.1mSv, 흉부 CT 한 번 찍을 때 최대 10mSv 정도의 방사선량을 받습니다.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정도 수치가 우리 몸에 얼마나 위험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먼저, 1년에 1mSv라는 '안전 기준'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 역사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많지 않습니다. 방사능 피폭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아프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항암 치료와 더불어 3대 암 치료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방사선을 받는데, 이것 역시 피할 수 없습니다. 일단 병이 낫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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