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를 위해 부산도 14일 파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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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를 위해 부산도 14일 파업합니다' 414기후정의파업 세종 부산 김보성 기자

"함께 살기 위해 멈춰!"라는 구호를 내걸고 오는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후정의 파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산 등 지역도 줄줄이 동참에 나섰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반년 만에 다시 거리에서 파업이 펼쳐지는 건"윤석열 정부의 친자본, 반기후 정책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라는 이유에서다.414기후정의파업부산참가단,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부산기후정의학교, 탈핵부산시민연대는 10일 부산시청 앞 공동기자회견에서"기후부정의를 바로 잡기 위해 14일 부산도 하루 파업에 참여한다"라고 발표했다. 지역별 파업 선언은 벌써 여러 번째다. 앞서 경남·창원, 대전·충남, 울산 등이 릴레이로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들의 외침은 이날 부산까지 다다랐다.

이번 파업은 지난해 9월 기후정의행진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당시 3만여 시민이 모여"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를 외쳤다. 이후 '대정부투쟁'의 하나로 추가 행동을 기획했다. 전국 300여 개 단체가 모인 414기후정의파업 집행위원회는 닷새 전 기자간담회에서"현 정부의 정책엔 브레이크가 없다"라며 제동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에 동의하는 부산지역 참가자들은 저마다 위치에서 동참 의견을 밝혔다. 원전 문제를 지적한 남영란 노동해방 마중 활동가는"핵부흥 정책으로 우리의 생명안전은 물론 지구까지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노후원전 수명연장 철회는 이번 파업의 주요한 구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도 쏟아진다. 414기후정의파업 홈페이지에는 강사, 약사, 농민, 화물노동자, 장애인,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대표 참여선언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개인 참가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나의 하루를 멈추겠다"라는 인증샷을 올리고 '#414기후정의파업'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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