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조종사도 몰랐다…젤렌스키 방미 '007 작전'](https://i.headtopics.com/images/2022/12/24/jtbc-news/914817748652475946516-914817748652475946516-1606604806243909633.webp)
백브리핑 조종사도 몰랐다…젤렌스키 방미 '007 작전'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네, 오늘은 '007 작전'을 키워드로 해서 뉴스를 풀어보겠습니다.네, 첩보영화처럼 극비리에 진행이 됐다는 겁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미국 방문 얘깁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시간으로 지난 21일 워싱턴에 전격 방문을 했었고, 또 이틀만에 다시 잘 귀국했다고 직접 텔레그램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게 다 꽁꽁 숨겨가면서 군사 작전으로 진행이 된거잖아요.우선 젤렌스키를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태워오는 작전을 수행한 미국 군용기 조종사들, 누구를 태우는지 몰랐다고 합니다.젤렌스키가 차에서 내리는 걸 보고야 누군지, 어떤 작전인지 알았다는 얘기니까요. 굉장히 긴장이 됐을 것 같습니다.국기에 여러 글씨가 써 있는게,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직접 서명을 한 거죠?그렇습니다. 굉장히 반기면서 국기를 건네받은 사람이 펠로시 하원의장인데요. 미국 권력 서열 3위에 해당합니다.
네, 그런데 펠로시 의장도 그렇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다 말을 할 수가 없잖아요. 계속 보안을 지키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연말 휴가를 떠났다가 급히 의회로 복귀한 의원들도 있었다고 하고요.정말 007 작전 뒤에 숨어있던 디테일들이네요. 이번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워낙 전세계 이목이 쏠려있기 때문에, 그럼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 것인가, 여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그리고 나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죠. "외교 통한 빠른 종전을 희망한다"고 했습니다.그래서 푸틴에게 어떤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왔는데, 미국 백악관은 "푸틴은 협상할 의사가 있다는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정반대"라고 평가를 했습니다.이런 거죠. 푸틴은 국방부 지휘부와 확대회의를 하면서 "우리 군대는 자금 조달에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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