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폭음·진동과 함께 산 '60여 년'…안보와 일상, 갈등 평행선
훈련은 해야 하고, 주민들은 못살겠고, 방법이 없을지 권민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바로 앞에 있는 공군 사격훈련장 때문입니다.사격장에서 300미터 떨어진 곳에 35가구가 살고 있습니다.[채선화/마을 주민 : {그리고 여기… 이런 소리 계속 들으면 귀가 먹먹하실 거 같은데…} 귀 먹어서 몰라요 잘. 막 쏴도.
][손인교/마을 주민 : 누가 얘기하는 걸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니까 멍하니 서 있는 게 항상…]이쪽에 있는 콘크리트 집은 흔들리다 못해 창문 아래에 큰 틈이 생겼습니다.[안남식/마을 주민 : 저 미사일 발사하는 소리가 '슝'하더니 조금 있다가 '꽈당' 하더라고. 거기서 올라가보니까 저 지붕이 뻥 뚫렸더라고.]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주민들은 월 최대 6만원까지 보상을 받습니다.[보령시청 관계자 : 이전 대책 사업을 한다 해도 자부담 분야가 있거든요. 자부담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하지만 이곳 사람들에겐 평범한 일상도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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