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발톱은 숨겼지만…北초토화 가능 SLBM 20발 싣고 온 켄터키함
보안검사 뒤 기지 안으로 들어섰지만 준비가 덜 됐다며 두 차례나 취재진을 다시 기지 밖으로 물린 주한미군 관계자는"중요한 전략자산이라 절차가 까다로우니 이해해달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짙은 검은색으로 도색된 선체는 길이 170m, 폭 12m에 달해 한눈에 전체 규모가 짐작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했다.오하이오급은 폭발력 100kt 위력의 탄두 8∼12발이 들어있는 SLBM을 탑재한다.
SSBN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장거리 폭격기와 함께 미국의 3대 핵전력으로 불린다. 이 중에서도 SSBN은 적의 턱밑까지 다가가도 상대가 알아챌 수 없다는 '은밀성'이 핵심이어서 동선 자체가 기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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