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러시아에선 초코파이가 필수 간식”…해외 곳곳에 공장 늘린다는 이 회사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 “러시아에선 초코파이가 필수 간식”…해외 곳곳에 공장 늘린다는 이 회사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오리온 ‘매출 3조 클럽’ 확정 매출 60% 이상 해외서 올려 초코파이 등 메가브랜드 9개 진천 생산· 물류 센터 곧 착공 中선 감자칩 생산라인 증설 베트남· 러시아 공장도 확장

베트남· 러시아 공장도 확장 오리온이 ‘3조 클럽’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작년 한 해 동안 K과자로 세계 각국에서 인기몰이를 한 결과다.3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까지 오리온 매출은 2조7982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에도 2000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2023년 기준 연 매출이 3조원이 넘는 국내 식품 기업은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9곳뿐이다.

오리온은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를 9개나 갖고 있다. 해외 매출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은 여전히 초코파이다. 2022년부터 전 세계에서 매해 5000억원어치 이상 팔리고 있다. ‘포카칩’ ‘스윙칩’ 등 감자 스낵도 합산 연 7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엔 대표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도 글로벌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에 등극했다. 베트남에서는 2019년에 출시한 쌀과자 ‘안’이 지난해 500억원어치 넘게 팔리며 현지 쌀과자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는 쌀과자 시장에서도 1위를 쟁취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먼저 올해 상반기 충북 진천에 제과·포장· 물류를 한곳에 모은 통합센터를 착공한다.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18만4502㎡ 용지에 연면적 3만8000㎡ 규모의 공장이 건설된다. 오리온은 이로써 진천 통합센터를 포함해 국내에서 총 8개 공장을 보유하게 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韓 상법개정 논의에 해외 상법교수 68% '이사 충실의무 대상은 회사'韓 상법개정 논의에 해외 상법교수 68% '이사 충실의무 대상은 회사'(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가운데 해외 주요 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해외 공장 건설 시 감세 혜택, 그렇지 않으면 관세 부과트럼프, 해외 공장 건설 시 감세 혜택, 그렇지 않으면 관세 부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해외 업체가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경우 감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세탁기 등 덤핑 행위를 언급하며, 과거 미국 철강 및 세탁기 산업을 지켜낸 데 있어 관세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콜롬비아와의 불법 이민자 추방 문제로 인해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고, 딥시크의 챗봇 출시에 대한 경고와 함께, 조 바이든 정부의 AI 규제 철회를 통해 미국 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장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설날 통장에 5000만원 찍혔다'…전국민 부러움 받은 이 회사'설날 통장에 5000만원 찍혔다'…전국민 부러움 받은 이 회사사상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률을 1500%(500% 특별성과급 포함)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5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LG전자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생활가전(H&A) 사업본부에 기본급의 최대 월 급여의 47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전현직 정보사 요원들 “정보사 개혁 필수 불가결” [저격][단독] 전현직 정보사 요원들 “정보사 개혁 필수 불가결” [저격][저격-57] 군(軍) 내 비밀공작을 담당하는 가장 비밀스러운 조직인 정보사는 ‘12.3 비상계엄’에 등장해 스스로 몰락의 길에 발을 들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계엄에서 정보사가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는 다른 부대들과는 그 존재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해 ‘군무원 블랙요원 명단유출 사건’으로 큰 타격을 받았던 정보사는 비상계엄 개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IMF때 사라질 줄 알았던 이 회사…창사 첫 매출 100조원 찍었다IMF때 사라질 줄 알았던 이 회사…창사 첫 매출 100조원 찍었다작년 실적 사상최대 경신 영업이익률 11.8% 세계 최고 북미시장 SUV·친환경차 호조 中 공장 수출기지 전환도 주효 픽업트럭·EV3 등 줄줄이 출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전의 미래는 무조건 로봇”…LG전자 ‘이 회사’ 품고 로봇사업 속도 낸다“가전의 미래는 무조건 로봇”…LG전자 ‘이 회사’ 품고 로봇사업 속도 낸다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 구글 출신 하정우 대표 유임 클로이 로봇과 통합해 시너지 상업·가정·산업 3대로봇 강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7 07: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