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시민 성추행, 동창에 몹쓸 짓…성범죄 도 넘은 부산경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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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로 징계를 받는 경찰관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경찰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최근 부산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만취 경찰관이 시민에게 추근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료 경찰관을 폭행하고, 일선서 직원을 대표하는 직위를 가진 또 다른 경찰관은 동창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부산 경찰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A경위는 동래서 관할 파출소 소속이다. 피해 여성은 “길을 지나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손목을 잡아끈다”며 신고했다. 만취 상태였던 A경위는 자신을 제지하려는 출동 경찰관 조치에 따르지 않았고, 오히려 동료인 이들을 폭행해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B경위를 포함한 남ㆍ여 동창생 4명이 남아있던 상황에서 B경위가 술에 취한 피해자를 객실로 옮기던 중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피해 사실을 인지한 동창생이 B경위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B경위가 노조위원장에 해당하는 직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본다. 내부에선 B경위가 형사적 책임은 물론 해임 등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온다. A, B경위가 소속된 경찰서 관계자들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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