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폐기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 청소차 추락 의식불명 SBS뉴스
지난 6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성북구의 한 골목에서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하던 50대 환경미화원 A 씨가 차량 위에 올라가 쓰레기를 쌓던 중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A 씨는 성북구청의 한 청소 하청업체 소속으로, 지난 2021년부터 해당 업체에서 일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하청업체 관계자는 SBS 취재진에"한 달에 두 번씩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추락 위험으로 청소차 발판을 제거하는 등 개선은 이뤄지고 있었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지침에 여전히 작업자들은 차량 뒤에 매달려 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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