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악취에 고통, 보령 라원리 산지 복구 서둘러야'

대한민국 뉴스 뉴스

''폐기물 악취에 고통, 보령 라원리 산지 복구 서둘러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폐기물 악취에 고통, 보령 라원리 산지 복구 서둘러야' 라원리_오염토 이재환 기자

지난 2월 마을 산지에 묻힌 불법 폐기물이 대부분 치워졌다. 하지만 주민들은 폐기물에서 나온 수분과 섞인 황토가 최근 갈색으로 변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한다.

라원2리 주민 A씨는"황토가 갈색으로 변해 냄새가 나고 있다. 산지 복구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며"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폐기물이 묻혔던 산지에 해충과 벌레가 많아지고 있다. 소독할 필요가 있다. 폐기물로 계곡물이 오염됐다. 요즘은 고라니들도 계곡물을 마시러 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의 이같은 민원에 대해 보령시 관계자는"폐기물을 묻은 행위자 B씨에게 3월 31까지 복구 설계서 제출 촉구 공문을 보낸 상태이다"라며"A씨가 설계 업체에 의뢰해 현장을 측량하고 도면을 그리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목 식재를 하고 우선 배수로 작업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산림을 훼손한 부분과 폐기물이 묻혔던 곳 그리고 민가 쪽에는 편백나무를 심도록 할 것"이라며"민가 가까이에 감나무를 심게 되면 민원이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행위자 B씨는 감나무밭 퇴비라며 폐기물을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北 영변 핵시설 폐기물 처리장에서 의문의 활동...검증 어렵게 할 것''北 영변 핵시설 폐기물 처리장에서 의문의 활동...검증 어렵게 할 것'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단지의 폐기물 처리장에서 새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차장은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영변 원자력연구소의 상업위성 사진을 보면 연구소의 옛 폐기물 처리장에서 새로운 활동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보법 구속 '혈액암-강직성 척추염에 고통... 외래진료 필요'국보법 구속 '혈액암-강직성 척추염에 고통... 외래진료 필요'국보법 구속 '혈액암-강직성 척추염에 고통... 외래진료 필요' 국가보안법 서울중앙지방법원 국가정보원 서울구치소 윤성효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쑥대밭이 된 미시시피 소도시...비상사태 속 복구 나서쑥대밭이 된 미시시피 소도시...비상사태 속 복구 나서[앵커]강력한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가 덮쳐 비상사태가 선포된 미국의 소도시는 쑥대밭이 됐습니다.2개 주에서 최소 26명이 숨진 가운데, 힘겨운 복구가 시작됐습니다.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기자]토네이도가 강타한 미시시피의 소도시 롤링 포크의 위성사진입니다.단정하게 배치돼 있던 주택가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폐기물 악취에 고통, 보령 라원리 산지 복구 서둘러야'''폐기물 악취에 고통, 보령 라원리 산지 복구 서둘러야'주민들, 폐기물로 계곡물 오염 호소... 보령시 "행위자에 복구 설계서 제출 촉구 공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7 15: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