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해자 코인 잔고 700만원대…납치·살해 실행범 '허무하다'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숨지게 한 사건 피의자들이 경찰 조사에서 "허무하다"고 말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가 갖고 있던 코인이 수십억 원 어치가 아니라 7백만 원 정도였다는 걸 알고나선데요, 경찰은 피의자 세 명의 신상을 공개할지 말지 내일 결정합니다.이들은 경기도 용인 인근에서 이 모씨에게 피해자의 가방과 휴대전화, 개인정보를 넘겼습니다.
이들이 대범하게 범죄를 저지른 건 피해자가 수십억원대 코인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기 때문입니다.피해자를 직접 납치한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런 사실을 듣고 "내가 받기로 한 돈이 원래부터 없었다니 허무하다"고 말한 걸로 파악됐습니다.한편, 경찰은 오늘 피해자에게 사용한 걸로 의심되는 주사기와 마취제 등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이 씨의 아내가 근무하고 있는 성형외과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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