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피하던 김성태, 체포 전 정치적 망명 알아봤다'

[단독] '도피하던 김성태, 체포 전 정치적 망명 알아봤다' SBS뉴스

김 특파원, 김 전 회장이 정치적 망명을 알아봤다고요?체포 전 정치적 망명에 해당할지, 대북 송금 이력이 있어도 가능할지를 문의했다는 것입니다.김 전 회장의 고향 후배인 B 씨는 체포 당일에도 골프를 함께 친 인물로, 운전을 도맡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이 한국 지인들을 불러 생일파티를 벌였다는 곳도 가봤는데, 김 전 회장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이 자리에는 국내 한 유명 가수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 전 회장의 한 측근은"김 전 회장이 보호소 내부에서 한국의 가족들과 연락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김 씨는 지난 10일 김 전 회장 체포 후 귀국 의사를 밝혔다가 마음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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