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막화 현장을 가다] ‘뉴스 사막화’ 연구자 “시민 의식 가진 조직이 책임 맡아야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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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막화 현장을 가다] ‘뉴스 사막화’ 연구자 “시민 의식 가진 조직이 책임 맡아야 살아남는다”: 편집자주 - 지역언론과 관련해 떠오르는 키워드는 생존과 고립이다. 지역언론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곪을 대로 곪아있다. 지방자치단체에 목을 매는…

편집자주 : 지역언론과 관련해 떠오르는 키워드는 생존과 고립이다. 지역언론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곪을 대로 곪아있다. 지방자치단체에 목을 매는 수익구조, 그로 인해 권력 감시 역할이 부재하고 관언유착으로까지 나아간다.

국내 성공모델이 있긴 하지만 수십 년째 지역언론은 생존이 화두일 정도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역시 ‘뉴스 사막화’라는 이름으로 지역언론은 지리멸렬하다. 위기 속 살아남은 매체의 공통 키워드는 지역민과의 연대다. 결국 지역민과 함께 어떻게 지속가능한 저널리즘을 구현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연결된다.미국 400만 명이 넘는 주민이 지역언론 없는 곳에 살고 있다는 ‘뉴스 사막화’ 개념은 미국엔 널리 알려져 있다. 2016년 첫 보고서가 나온 이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력 외신이 매년 사막화 경고 기사를 내고 있다. 그만큼 미국 내 지역언론 소멸 문제가 심각하고, 그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국은 지역언론에 대해 그만한 대중적 관심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역언론의 위기는 매년 반복되지만 해결되지 않는 ‘골병’처럼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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