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9℃ 고온에 양간지풍 겹친 영동 '대형산불주의보'](https://i.headtopics.com/images/2022/4/8/ytn24/914521650472933994106-1512279092846301184.webp)
산불 나면 대형산불(100ha 이상 피해)로 확산 산림 당국 '대형산불주의보 지역 확대될 수도' 건조특보 속 고온 현상…강릉 낮 기온 29℃ 예상 초속 25m 이상 양간지풍 예고…'예방 활동 강화'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고온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오늘 아침부터 대형산불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그중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동해, 삼척 등 6개 지역에 대형산불주의보가 추가된 것입니다.
특히 이 6개 지역 외에도 대형산불 특보가 더 확대할 가능성도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여기에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영동지역은 강릉이 최고 29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 현상이 나타납니다.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속도도 빨라져 초속 25m가 넘는 태풍급 돌풍으로 변하는 현상인데요,산림 당국은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거나 재를 버리지 말고, 입산자는 화기를 소지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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