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운항 중인 항공기 동체에 새가 부딪히거나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는 ‘조류 충돌’ 사고를 뜻한다.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이륙한 비행기가 새 떼에 부닥치며 엔진 2개가 모두 정지돼 뉴욕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사고를 배경으로 한다.
김포국제공항 조류충돌예방사업소 한 직원이 활주로 주변에서 새 떼를 쫓기 위해 허공에 총을 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버드 스트라이크. 운항 중인 항공기 동체에 새가 부딪히거나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는 ‘조류 충돌’ 사고를 뜻한다. 영화 은 이륙한 비행기가 새 떼에 부닥치며 엔진 2개가 모두 정지돼 뉴욕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실제 사고를 배경으로 한다.제트비행기 최초 대형사고는 1960년 10월 미국 보스턴 로건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에서 일어났다. 엔진 4개 중 3개가 새 떼에 손상돼 추락했고, 탑승자 72명 가운데 62명이 사망했다.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사고는 2009년 7월 이란에서 발생했다. 승무원 등 탑승자 168명 전원이 사망했다.
비행기는 시속 약 1000㎞ 속도로 날기 때문에 상공에서 작은 물체와 충돌해도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된다. 상공 10㎞에서 순항할 때는 고도가 높아 조류 충돌 위험은 없지만 이륙 직후나 착륙 직전인 지상 2.5㎞ 이하 상공에서는 위험이 따른다.현재로서는 완벽한 예방법은 없다. 하지만 조종실 전면이나 날개 등 동체가 이 같은 상황에 대비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해 운항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사례는 이젠 거의 없다. 다만 엔진 속으로 빨려 드는 경우가 숙제인데, 항공기 엔진 모두가 손상되지 않는 한 비상비행에 큰 문제는 없다.공항 주변에서 아예 서식하지 못하도록 먹잇감을 퇴치하는 등 새들의 습성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방법도 사용한다. 새들을 속이기 위해 근무 장소와 장비 운용 시간을 수시로 바꾸는 등 눈치싸움도 치열하다. 김포국제공항 조류충돌예방사업소 이정민 파트장은 “조류의 먹이활동이나 철새 이동은 예측이 어려워 늘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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