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 시간 6일 낮,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밤,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치릅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 왕위를 승계한 찰...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 왕위를 승계한 찰스 3세는 이번 대관식에서 무게 2㎏이 넘는 왕관을 쓸 예정입니다.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은 1066년 윌리엄 1세부터 시작했으며, 찰스 3세는 이곳에서 대관식을 치르는 40번째 국왕입니다.
'다이아몬드 주빌리 마차'와 국왕 호위대 약 200명 등으로 구성된 '왕의 행렬'은 더 몰과 트래펄가 광장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향합니다.대관식 참석자는 약 2천200여 명으로 여왕 때의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습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질 바이든 여사가 참석하고 그 밖에 프랑스 대통령, 영연방 국가 수장 등이 직접 자리를 지킬 예정입니다.귀족은 확 줄어든 반면 '코로나19 영웅' 등 지역사회 봉사자, 찰스 3세 부부의 사회복지재단과 인연이 있는 인사 등이 대관식을 지켜보게 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 왕관 쓰는 찰스 3세 국왕…대관식 향한 복잡한 시선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영국 찰스 3세 국왕이 6일 대관식을 치르고 정식으로 무게 2㎏가 넘는 왕관을 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찰스 3세 오늘 대관식…영국 왕실 70년 만의 초대형 이벤트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찰스 3세 영국 국왕이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정식으로 알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늘 찰스 3세 대관식…국가 원수 100명 참석한다지난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왕위에 오른 찰스 3세 국왕이 오늘 대관식을 치릅니다. 영국에서 열리는 70년 만의 대관식이라 전 세계 이목이 쏠리는데 행사 비용이 1천억 원이 넘어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英대관식] 찰스 3세 국왕, 최장기 왕세자에서 왕관의 주인으로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영국 찰스 3세 국왕(74)은 왕세자로 거의 평생을 대기한 끝에 드디어 대관식을 치르고 왕관의 주인임을 널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英대관식 앞두고 남아공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반환 촉구 | 연합뉴스(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를 돌려달라는 요구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