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공기 전염 가능성 있다” 뒷북 인정 KBS뉴스 KBS
집단 감염 사례에서 공기 전염의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단 건데, 구체적인 방역 수칙에도 변화가 있을까요?현지시간으로 어제 펴낸 보고서를 통해 사람들이 붐비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 바이러스의 공기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베네데타 알레그란치/WHO 감염통제국장 :"we have to be open to this evidence and understand its implications regarding the modes of transmission."]수술실 등 에어로졸이 발생하는 의료 환경을 제외하고는 공기 전염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해온 겁니다.
[실비 브리앙/WHO 글로벌 전염병예방국장/지난 2월 :"the virus was in the air and everybody who goes under this cloud of virus will be infected. So this is not the situation. Currently, the virus is transmitted through droplets."]공기 감염을 막을 구체적인 방역 수칙과 예방법 연구도 시급합니다.때문에 WHO의 방역 수칙도 물리적 거리두기를 최소 2미터 이상으로 늘리거나, 차단율이 높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등의 좀 더 강력한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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