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3밀'서 마스크 안쓰면 코로나 공기전파 위험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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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3밀'서 마스크 안쓰면 코로나 공기전파 위험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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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본부장이 경고한 '3밀 환경'이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가 10일부터 모든 교회의 소모임, 행사, 단체식사를 금지하고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강화한 방역수칙을 시행한다. [뉴스1]10일 오후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밀 환경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나 식사를 하거나 운동 또는 노래 부르기 같은 그런 행동을 할 경우에는 공기 전파로 인한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3밀 환경은 밀폐·밀착·밀접한 환경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 19가 주로 큰 호흡기 비말에 의해 감염된다는 입장을 쭉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세계 32개국의 과학자 239명이 공개서한을 통해 공기 감염 가능성을 제시하자 지난 7일 WHO도 “그런 가능성이 있다”며 입장을 바꿨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위험이 있는 행동으로 합창하거나 헬스장, 식당 등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공간에서 호흡량이 많아지는 경우를 예로 들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행하는 교회에 대한 핵심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도 강조했다. 방역 당국은 ▶예배 시에 찬송 자제 ▶통성기도 등 큰소리로 노래하거나 기도를 하는 행위 금지 ▶시설 내에서의 음식 섭취 금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용자 간에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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