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평형 5개월 만에 46.2% 올라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133.95㎡는 지난해 12월 26일 106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를 3.3㎡ 당으로 환산하면 2억6114만원에 거래된 셈으로, 국내 공동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다.부동산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지만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에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용산구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94㎡ 1층이 200억원에 팔려 공동주택 역대 최고가 매매를 경신했다.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 1∼9월 50억원 이상 거래가 연이어 발생하며 서울에서 거래된 가격 상위 10개 아파트 중 7개를 차지했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성동구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관악구, 도봉구, 금천구, 노원구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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