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파 강남까지 영향 반포 원베일리·청담 르엘 등 탄핵 정국에 매수심리 꺾여 조만간 하락세 전환 불가피
조만간 하락세 전환 불가피 올해 들어 2주 연속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서초구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 등 강남권 최고가 아파트에서도 이달에만 호가를 1억~2억원씩 낮추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의 전용면적 116㎡는 지난 7일 호가를 2억원 낮춘 68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최고가인 6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기대감을 모았지만 지난달 이보다 낮은 66억원, 64억원에 잇달아 거래되며 호가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중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던 지역인 강남구 압구정동 단지에서도 호가를 내리는 사례들이 발견됐다. 압구정 신현대 전용 183㎡는 지난 13일 호가를 2억원 내린 9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같은 단지의 전용 107㎡도 지난 9일 호가를 1억원 낮춰 50억원에 나왔다. 인근 단지 공인중개사들은 이처럼 호가를 낮추는 경우가 아직은 소수에 그친다고 전한다.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에 있는 한 공인중개사는 “아주 급한 분들은 가격을 내리고 있지만 아직 대다수 집주인들은 금액이 오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중개하는 공인중개사도 “아직은 ‘오르면 팔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면서도 “매수자들이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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