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취임 후 첫 신입 수료식 직접 참석 격려 나서 “역량 뛰어나다” 칭찬 세례
24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세계그룹 도심 인재개발원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5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올해 입사한 그룹의 전 계열사 신입사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 회장이 지난해 3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처음 선발한 신입사원들이다.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그룹의 경영이념인 ‘고객 제일’을 강조했다.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 성장하는 혁신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고객의 칭찬에 만족하기보다 불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 자신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경험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의 수요를 먼저 발굴해내는 게 미래의 고객정신 실현이라는 뜻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리 안 사길 잘했다”…신학기 맞아 노트북부터 텀블러까지 ‘반값’행사한다는데이마트, 신학기 용품 최대 40% 할인 쿠팡, 신학기 가구 용품 ‘반값’ 롯데온, 아동 의류 할인전 나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00원대 삼겹살’까지 나왔다…‘초저가 경쟁’ 불붙은 대형마트초저가 경쟁 심화하는 대형마트 롯데마트, 800원대 수입 고기 선봬 이마트, 신선식품·생활용품 할인 홈플러스, 가성비 PB 상품 행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용진 회장실 불 꺼지지 않는다는데...이마트 전문점 문 닫는 매장은?회장 취임 1주년 앞둔 신세계그룹 정용진 이마트 수익성 개선 작업 꾸준히 진행해 와인클럽 등 전문점 일부 폐점할 예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입사원 만난 정용진 “칭찬보다 불만에 귀 기울여야 '고객제일'”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3월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선발한 신입사원들과 만나 신세계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제일’ 전략을 설명했다. 정 회장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서 원하는 상품과 경험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며 '이것이 미래의 ‘고객제일’ 실현'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고객제일’ 가치를 강조하며 '칭찬에 만족하기보다 불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뇌 당한 잘생김+현실적인 매너…‘나완비’ 이준혁이 이룬 ‘은호 신드롬’상사의 어지러운 책상을 말끔히 정리하고, 말하기도 전에 필요한 서류를 착착 대령하는 비서. 밥 먹듯 밥을 굶는 상사를 향긋한 빵 냄새로 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티모시 샬라메 주연 '컴플리트 언노운', 밥 딜런의 초창기 활동을 그린 영화. 초기 음악적 성공과 정체성 갈등 그려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