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케타민 복용’ 의혹에 비밀 취급인가 잃을 수도” KBS KBS뉴스
스페이스X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마약 논란으로 정부의 비밀취급 인가를 취소당할 수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미국 국방부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 계약으로 비밀취급 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신문은 머스크의 케타민 복용을 직접 목격한 사람도 있고, 복용 사실을 직접 들어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직접 반응을 내놓진 않았지만, 트윗을 통해 “SSRI가 사람들을 좀비처럼 만드는 일이 잦다”며 “케타민을 가끔 복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이들은 정부가 마리화나와 달리 케타민 사용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바라본다면서, 비밀취급 인가 신청서인 SF-86에도 케타민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항목이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018년 9월 코미디언 조 로건이 진행한 팟캐스트에 나와 진행자에게서 마리화나 한 개비를 받아 피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마리화나를 상습적으로 흡연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이듬해 연방정부의 조사와 함께 자신은 물론 스페이스X 직원들까지 약물 검사를 받았습니다.또한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선 잠을 아예 못 자거나 수면제인 엠비엔을 먹거나 하는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때가 많다고 말해 졸피뎀 복용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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