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뒤편 동물 동상... 당나귀 발이 유독 반질반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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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뒤편 동물 동상... 당나귀 발이 유독 반질반질한 이유 [북유럽여행기_2]_우리에게_친숙한_노래 오문수 기자

발트 3국 여행을 떠난 일행이 에스토니아를 경유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라트비아. 라트비아는 발트해 동쪽 해안에 위치한 나라로 인구 200만명에 면적 6만 4천 킬로미터의 조그만 나라다.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 '백만송이 장미'는 라트비아의 국민작곡가 라이몬즈 파울스의 곡을 번안한 것이다. 원래 제목은 '마라가 주었네'로 마라는 라트비아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의 여신이다. 이 노래는 마라에 대한 전설을 바탕으로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신음하는 라트비아의 현실을 노래한 곡이다.에스토니아를 떠난 버스는 라트비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시굴다'로 향했다. 인구 1만 7천명의 작은 도시 '시굴다'는 가우야강을 끼고 있는 도시로 1207년 이 일대를 지배한 '검의 형제 기사단'이 요새를 세운 곳이다. '사랑의 동굴'에는 사랑에 얽힌 전설이 내려온다. 17세기 스웨덴 점령 시절 사랑을 위해 죽음을 선택한 여인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면서 '사랑의 동굴'로 유명해졌다. 때문에 동굴벽에는 연인의 이름과 사랑의 맹세를 새긴 흔적이 가득했다.리가는 고대부터 중계무역지로 발전하면서 동유럽의 주요 도시로 성장해왔다. 1200년경 상업 도시로 성장해 800년이 넘는 동안 동유럽의 주요 도시로 발전해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구시가지 넓게 트인 광장 중앙에는 1935년 국민 성금으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라트비아 신화에 나오는 사랑의 여신 '밀다'를 모티브로 세운 높이 42m의 여신상은 라트비아의 영원한 독립과 자유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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