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말걸고 웃으며 긴장 풀어결승 세트스코어 6 대 0 완승남·여 단체전 등서도 금 조준 컴파운...
컴파운드 주재훈·소채원 ‘은’
이우석과 임시현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 노다 사쓰키 조에 세트스코어 6-0의 완승을 거뒀다.지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만 2개 가져간 이우석은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값지게 생각한다. 임시현 선수와 호흡이 잘 맞아서 재미있게 경기하고 금메달을 땄다. 임시현 선수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둘은 아시안게임 결승 사대에서도 미소 속에 경기를 풀어갔다. 긴장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우석은 “실제로는 긴장을 많이 했다. 시합장에 들어가서 보니 임시현 선수의 시선에 초점이 없었다”고 웃으면서 “자주 말 걸고, 즐겁게 하자고 했다. 연습한 것을 믿고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임시현도 “생각하지 못한 실수가 나와 당황했다. 우석 오빠가 ‘ 믿고 쏘라’고 해서 이후 잘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정말 든든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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