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7구역 현장 설명회에 대형 건설업체 15곳 참여 최고 40층·1032가구 추진
최고 40층·1032가구 추진 ‘한강 조망권’ 가치가 갈수록 커지며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과 가깝고 뚝섬유원지가 도보권인 이곳 입지에 건설업체들도 주목하는 분위기다.이번 설명회에는 총 15곳의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금호건설·대방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DL이앤씨·롯데건설·삼성물산·우미건설·진흥기업·포스코이앤씨·호반건설·한양건설·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이다.
광진구는 현재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정비계획도 열람 공고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사이에 있다. 길 하나를 건너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여서 부동산 업계에선 ‘성수5지구’라고도 불린다. 정비계획안에도 “자양~성수로 이어지는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구현한다”고 나와 있다. 자양4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정비구역 지정이 코 앞으로 다가오며 매수 문의가 들어오긴 하는데 실제 거래는 거의 없다”며 “이곳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주택을 매수할 땐 2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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