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 등 입지 매력에자양7구역 현장 설명회서대형 건설업체 15곳 북적최고 40층·1032가구 추진
최고 40층·1032가구 추진 '한강 조망권' 가치가 갈수록 커지며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과 가깝고 뚝섬유원지가 도보권인 이곳 입지에 건설업체들도 주목하는 분위기다.이번 설명회에는 총 15곳의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금호건설, 대방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우미건설, 진흥기업,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한양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다.
2018년 이곳을 최고 25층, 917가구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하지만 이젠 도로변까지 구역을 넓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추진한다. 최고 40층, 1032가구로 재건축하는 게 목표다. 이 경우 조합원 물량만큼 일반분양이 가능해진다. 계획안에 따르면 앞으로 이곳은 최고 49층, 2951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현재 토지 등 소유주가 1403명이어서 신규 공급은 1548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394가구는 임대주택으로 풀린다. 2022년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해 재개발 계획을 짠 터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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