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9)과 방송인 서민재(30)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을 불구속 기소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께 SNS로 필로폰을 사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남태현이 방송
서울서부지검은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을 불구속 기소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께 SNS로 필로폰을 사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이들의 마약 투약 의혹은 서민재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서민재는 다음 날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다툼이 있었다”며 “스트레스로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지만,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했다. 이후 YG를 나와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인천 다르크에 입소해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며 재활 의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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