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일자 변명 급급한 노동부 “모든 위원이 건강권 보호 다양한 의견 제시”
민주노총 청년회원들이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 관리 우수사업장 노사간담회장에 들어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뒤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2023.03.15. ⓒ뉴시스
고용노동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미래노동시장 연구회 논의 당시 김인아 교수가 더 이상 참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사후적으로 확인했다"며" 직접적으로 전달받은 바는 없었다"고 뒤늦게 시인했다. 김 교수가 활동했던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정부가 노동시간 개편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위원회다. 구성원 12명 중 김 교수를 제외한 위원 대부분이 경영학·법학·경제학 교수로 구성됐으며, 노동부 역시"근로자 건강권 보호 등 보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보건 전문가 등을 포함해 균형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안배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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