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뮈엘 베케트 선집이 세계적인 책 디자인 공모전인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서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 그 밖의 아름다운 책은...
2021년 최고상 받은 ‘푀유’ 이어 두 번째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전에서 ‘명예상’을 받은 . ⓒ김경태. 출협 제공 이 세계적인 책 디자인 공모전인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서 ‘명예상’을 받았다고 31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해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를 통해 10권의 수상작을 꼽고, 수상작들을 독일북아트재단과 라이프치히 도서전이 공동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전에도 출품하고 있다. 은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권으로 선정됐고, 올해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됐다. 은 극작가로 주로 알려진 사뮈엘 베케트의 소설 여러 편과 시집, 평론 등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글들을 묶은 선집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11권을 출간했다.
‘몰로이’에는 ‘입에 넣고 빠는 돌’ 이야기가 나오는데, 의 표지 디자인은 김경태 사진작가의 돌 사진으로 이를 형상화했다. 을 출판하고 디자인한 김형진 워크룸프레스 대표는 “ 어차피 안 팔릴 거라면 한껏 예쁘게라도 하자. 그 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수상작들. 출협 제공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심사는 지난 2월23~25일 이뤄졌으며, 30개국 600여권의 책이 경쟁을 벌여 9개국 14개 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골든 레터’는 스위스 책 에게 돌아갔다. ‘골든 레터’ 아래로 ‘골드 메달’, ‘실버 메달’, ‘브론즈 메달’ 등의 상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명예상’이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엄유정 작가의 식물그림 작품집 가 이 공모전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골든 레터’를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4월28일 라이프치히 도서전에서 진행되고, 도서전 기간에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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