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래푸’도 종부세 대상 합류…올해 공시가격 가장 비싼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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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평균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3.65% 올랐다. 아파트 공시 가격 현실화율이 3년째 ‘69%’로 동결된...

올해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3.65% 올랐다. 아파트 공시 가격 현실화율이 3년째 ‘69%’로 동결된 가운데, 1년 새 시세가 올라 지난해보다는 공시가격 오름폭이 컸다.전국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 변동률은 3.65%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2023에는 정부가 주택 공시가를 크게 깎아주면서 변동률이 역대 최대 낙폭인 –18.6%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공시가격 변동률이 1.52%로 소폭 상승을 보였고, 올해는 상승폭이 약간 더 커졌다.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전북, 울산 순으로 공시가격 오름폭이 컸다. 공시가격이 떨어진 곳을 살펴보면 세종, 대구, 광주, 부산, 경북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올해 주택 공시가격의 중위값은 1억7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00만원 올랐다. 지역별 주택 공시가격 중위값은 서울이 3억7400만원, 세종 2억8100만원, 경기 2억27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은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에테르노 청담’으로 전용면적 464.11㎡ 공시가격이 200억6000만원이다. 가장 낮은 주택은 강원도 영월군의 한 다세대주택으로 전용면적 17.76㎡ 공시가격이 280만원이다.공시가격 상승폭을 반영해 국토부가 추정한 주요 단지 주택 세액 변화를 살펴보면, 강남 압구정동 소재의 신현대 9차는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25.9% 올라, 보유세가 전년보다 49.2% 오른 1848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공시가격이 12억원 미만이어서 종부세를 내지 않았던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14.9% 오른 13억1600만원으로, 올해부터 종부세 27만원을 내게 된다. 총 보유세는 전년보다 17.5% 오른 287만원이다.주택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세금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등에도 활용되는 지표다. 정부는 아파트 시세 대비 공시가 비율을 2023년부터 3년째 ‘69%’로 동결하고 있다.실거래가가 비슷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올해 보유세가 많게는 6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실거래가의 20%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주택 유형별, 가액별로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이 천차만별이고 이에 따라 보유세의 누진적 과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지만,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폐지키로 하면서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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