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호령했던 흐레호리위스 극찬 '문동주, 손에 꼽을 만한 투수'
문동주는 지난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네덜란드 야구대표팀과 1차 연습 경기에서 최고의 피칭을 펼쳤고, 그를 상대했던 전직 메이저리거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문동주는 네덜란드와의 1차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최고 구속 156㎞의 직구를 앞세워 1⅔이닝 동안 6명의 타자를 상대로 2탈삼진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문동주를 처음 본 네덜란드 선수들은 깜짝 놀란 눈치였다.
버나디나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차 연습 경기를 치른 뒤 한국 취재진과 만나"그저께 던졌던 한화의 선발 투수는 슈퍼스타가 될 것 같다"며"직구의 구위가 매우 좋았고 체인지업과 커브 등 변화구도 위력적이었다"고 칭찬했다.그는"다른 선수들도 문동주에 관해 이야기하더라"라며"흐레호리위스는 내게 지금까지 상대했던 선수 중 손에 꼽을 만한 투수라고 했다. 굉장히 좋은 투수인 것 같다는 말을 내게 했다"고 전했다.특히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뉴욕 양키스의 주전 내야수로 뛰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리그 최고의 내야수로 이름을 날렸다.문동주는 흐레호리위스가 극찬했다는 말을 전해 들은 뒤"현재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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