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캠프] 부동의 마무리 고우석 'LG에서처럼 대표팀이 편안해요' | 연합뉴스

[WBC 캠프] 부동의 마무리 고우석 'LG에서처럼 대표팀이 편안해요'

홍해인 기자=20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23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 장현구 기자='대포알 강속구'를 던지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부동의 수호신이다.고우석은 21일 야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훈련을 마친 뒤 2021년 도쿄올림픽의 아쉬움을 이번에는 털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우석, 투수조 수비 훈련대표팀 투수 고우석이 마운드 위에서 투수조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2023.2.21 [email protected]그러면서"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좀 더 노력했고, 더 발전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나도 궁금하다"며"자신감 있게 싸워보고 싶다"고 대회 개막을 별렀다.

이달 15일 대표팀 소집 후 17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한 첫 번째 연습 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로 17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1탈삼진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7회초 대표팀 투수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3.2.17 [email protected]년 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으로는 루틴을 더욱 세밀하고 섬세하게 준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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