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월 부산서 10만 팬 만난다…부산엑스포 유치 콘서트(종합)
옛 한국유리 부산공장 부지인 특설무대의 현장 관객 규모는 10만 명이며,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도 약 1만 명 규모로 화상 중계 콘서트가 개최된다.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등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무료로 제공된다.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관객 수 10만 명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방탄소년단 공연 개최 소식 나오자 마자 인근 숙박업소도 매진숙박업체 플랫폼 야놀자에 따르면 기장역과 일광역 인근 숙박업소는 공연 전날인 10월 14일 예약을 기준으로 이미 매진됐다.그러나 일부 팬들은 공연장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인근 도로가 협소한 점을 들어 엄청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 관객은 물론 멤버들의 안전 문제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달 19일 열린 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홍보대사로서 박람회 유치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연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에서 열린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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