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가른 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125위…월리스, 한끗 차 탈락
윈덤 챔피언십 종료 시점 페덱스컵 랭킹 125위 이내에 든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대회에 출전한다. 플레이오프 진출뿐 아니라 9월에 시작하는 다음 시즌 출전권 역시 손에 넣었다.그러나 최근 5년 이내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거나, 최근 2년 이내에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선수가 아니라면 페덱스컵 랭킹 125위 밖은 PGA투어 카드를 잃었다는 뜻이다.이날 투어 카드를 잃은 선수 명단에는 제법 낯이 익은 이름도 적지 않다.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할 때 125위였던 월리스는 컷 탈락한 게 뼈아팠다.
김주형은 우승과 동시에 PGA투어 회원 자격을 취득해 페덱스컵 랭킹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잭 존슨도 페덱스컵 랭킹 140위로 투어 카드를 잃었다.유럽팀 라이더컵 단장인 루크 도널드는 이번 시즌에 통산 상금 랭킹 카테고리로 투어에서 활동했지만, 페덱스컵 랭킹 159위에 그쳤다.신인 맥스 맥그리비는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덕에 페덱스컵 랭킹 126위에서 105위로 껑충 뛰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오스틴 스마더먼은 125위였는데 127위로 밀려 땅을 쳤다. 스마더먼 역시 컷 탈락한 게 치명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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