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황동혁감독 '지영이를 살리고 싶은데, 친했던 새벽이도 죽어서 고민이다.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던 배우들이 다 죽었다. 이렇게 (시즌2를 하게) 될지 모르고 다 죽여서 죄송하다. 고민해보겠다' 🔽자세히 알아보기
이정재 “호명되는 순간 맞나 아닌가 세번 생각” 1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서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와 제작진이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은 제74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에서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6관왕을 차지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황금빛의 큼지막한 에미상 트로피가 5개나 모였다. 나머지 1개도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17일 넷플릭스 시리즈 이 공개된 지 꼭 1년 되는 날을 하루 앞둔 16일, 트로피의 주인공들이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 모였다. 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남우주연상 등 6관왕에 오른 기념으로 마련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다.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은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감독님 등 제작진과 넷플릭스가 저를 믿어주고 자율성을 줘서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 케이콘텐츠에선 자유가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 무술팀장은 “에서 200명 가까운 배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했다. 한국엔 300명 안팎의 배우들이 가입한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 있는데, 이들이 한국 영화와 방송 대부분을 한다. 종사자 수에 견줘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자부하며 현장에 임한다”고 했다. 이어 “저도 운동을 했는데, 한국 선수들은 뛰어난 외국 선수들과 맞붙어도 지지 않는다. 연기에서도 그런 열정과 패기의 결과가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74회 에미상에서 여우게스트상을 받은 배우 이유미.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황 감독은 감독상 수상 소감에서 “이것이 나의 마지막 에미상 트로피가 아니길 바란다.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세계인들은 시즌2가 언제 어떻게 나올지 더욱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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