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 대본 한창 쓰는중, 공개는 2024년”newsvop
이소희 기자 [email protected]황동혁 감독이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9.16 ⓒ뉴스1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과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
당초 황 감독은 영화를 한 편 만든 후에 '오징어게임2' 작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러지 않고 바로 이 작품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이날 설명했다. 그는"'오징어게임2' 대본을 다 쓰고 찍고, 그 세월을 생각만 해도 이가 흔들리고 삭신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다. 앞에 있는 것부터 하나씩 잘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오징어게임2'의 작품 방향에 대해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 여러 모순점들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오징어게임2'도 답을 내리려는 작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즌2에 외국 유명 배우가 출연할 가능성도 있냐'는 질문엔"출연계획 없다. 현재 없고 앞으로도 있을 것 같지 않다"면서 "혹시 제가 시즌3를 하게 되어서 무대가 바뀐다면 모를까. 2편도 한국이 배경이기 때문에 갑자기 유명배우가 나올 역할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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