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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멸 느끼며 언론계 떠나 김자동 김자동평전 김삼웅 기자

해방 이후 한 동안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는 상장에"품행이 방정하고"라 하였다. 풀이하면"모가 나고 정의감 있는"이 될 것이다. 언제부터인지 '모가 난다'는 말은 사람의 평가에서 위험인물 또는 기피인물로 부정적이 되었다. 반대로 '동굴게' '둥글둥글하게'가, '황희정승처럼' 행동하는 것이 처세의 달인처럼 인식되었다.

뒷날 한양대 총장을 역임한, 음악가이기도 하는 김연준이 을 인수, 1961년 2월 1일자로 를 제호를 바꿔 재창간했다. 에서 함께 근무했던 오소백이 의 부국장으로 가면서 김자동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는 1963년 5월 2일 김연준 사장이 업무상 횡령 및 알선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되면서 그해 5월 16일자로 폐간되었다. 수재의연금 중 일부를 사원 봉급이나 회사 운영비로 유용했으며, 또 윤필용 당시 수경사령관에게 뇌물을 주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해 10월 열린 선고공판에서 그는 혐의 두 가지 모두 무죄선고를 받았다. 언론계에 더 이상 머물지 않겠다는 심정을 굳히고 있을 즈음, 미국 연수시기에 지면을 튼 한국인 최초의 언론학 박사 장용이 어느 날 찾아왔다. 을 창간하면서 취재부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이었다. 장용은 편집국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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