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화장실 작은 수건, 원래 용도를 아십니까 수건 목욕수건 김정아 기자
얼마 전에 친구들과 단체톡 중이었다. 한 친구가 대청소를 한다며 안 쓰는 것들을 버리는 중이었다. 그러면서 커다란 목욕수건을 아무래도 버려야겠다고 했다. 혹시 쓸까 해서 뒀는데 영 안 쓴다고... 그냥 두라는 만류를 뒤로 하고 그녀는 그 수건을 처분한 듯하다.
결혼해서 남편의 집으로 들어왔더니 욕실에는 거대한 수건이 걸려 있었다. 정말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온몸을 충분히 감쌀 수 있는 넉넉한 수건이었다. 덮고 자도 될 수준의 이런 큰 타월은 배스 시트라고 하는데 심지어 웬만한 비치타월보다도 크다. 아마 물이 귀하던 시절의 세수법이 아닐까 싶은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방식으로 세수를 한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이 작은 수건이 세면대 앞에 하나가 있고, 욕조 안에도 하나가 있다. 욕조 안에서도 역시 적셔서 몸을 닦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태리타월 대신에 이걸로 부드럽게 몸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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