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해외의 건강기능식품을 온라인 직구로 구매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안전한 제품인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성 기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성 기능 개선을 표방한 제품을 구매해 봤더니, 반입이 금지된 성분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그러나 처방 없이도 온라인을 통해 해외 직구로 살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들입니다.나머지 14개 제품에서도 금지된 성분이 나왔는데, 제품에 표기조차 안 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처방전 없이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방심했다가는, 자칫 저혈압이나 실신 등 심각한 부작용을 입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당 식품들을 구매해 복용하고 있는지는 파악조차 되지 않습니다.제품 이름을 검색하면 반입이 차단된 것인지 알 수 있는데, 현재 위해 식품으로 등재된 식품은 3천3백여 개에 달합니다.사회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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