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라크 건설현장서 韓 근로자 사망…집단감염 의심 SBS뉴스
한화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의심됩니다. 지난주 귀국한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어제는 현지에서 협력업체 한국인 직원 1명이 폐 관련 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0일 폐 관련 질환으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는데, 28일 새벽 사망했다는 겁니다.앞서 이라크 비스마야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지난주에 귀국한 한화건설 협력업체 직원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한화건설 직원 약 150명이 일하고 있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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